인천은혜요양병원

알쯔하이머 치매

치매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하고 원인적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입니다. 알쯔하이머병은 기억, 사고 및 행동에 장애를 초래하는 뇌의 진행성, 퇴행성 병변입니다.

혈관성 치매

혈관성 치매는 두 번째로 흔한 치매의 원인이며 전체 치매 환자의 약 20%입니다. 그 외에 약 15%가 혈관성 치매와 알쯔하이머병이 같이 있는 혼합형입니다. 혈관성 치매의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심장질환, 흡연, 당뇨, 비만, 뇌졸중의 기왕력 등 뇌졸중 자체의 위험인자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외상 후 치매

외상과 관련되어 나타난 치매의 가역적인 원인으로는 경막하 혈종이 있고, 비가역적인 치매로 직업적인 권투선수에게서 반복적인 두부외상이 축적되어 나타나는 치매가 있습니다.

알코올성 치매

여성, 50세 이상인 경우, 지속적인 음주 등이 알코올성 치매의 위험인자입니다.

후천성 면역결핍증 - 치매 복합

후천성 면역결핍증 환자 중 매년 약 14% 정도의 환자에서 치매가 발생합니다. 면역이상이 나타나기 전에 약 20% 정도의 환자는 정신상태 변화를 보이며, 약 80% 정도의 HIV 환자가 부검시 신경계에 구조적인 이상소견을 보인다고 합니다.

픽병

알쯔하이머병과 함께 대표적인 퇴행성 기질성 치매입니다. 비가역적 치매의 약 5%를 보이며, 남성에서 좀 더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기에 인지기능은 비교적 잘 보존되는 반면 성격변화와 행동장애가 현저한 것이 특징입니다.

야콥병-크로이츠펠트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과 함께 실어증, 실인증 등의 피질성 치매의 특징을 보이며, 추체로 증상 및 추체외로 증상이 모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헌팅톤병

무도병, 치매, 그리고 가족적인 발병의 세 가지 주된 특징을 갖는 특발성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점진적으로 진행하며 무도증, 성격변화, 정서장애, 치매 등의 임상증상을 보입니다.